HD현대중공업 노조가 오늘(7/22)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가 부결됐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전체 투표자 6,193명 가운데 63.8%인 3,949명이 반대해 잠정합의안이 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도 1차 잠정합의안이 부결됐던 현대중공업 노조는 회사와의 재교섭을 통해 새로운 합의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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