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전국플랜트 건설노동조합 울산지부가 오늘(7/22) 2시간 부분파업을 벌였습니다.
파업에 나선 울산 플랜트노조는 에쓰오일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일급 1만 2천 원 인상, 정기보수공사 임금 1.5공수 지급 등을 요구했습니다.
노사는 지난 5월 8일부터 10여 차례 교섭을 진행했으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한 가운데 노조는 내일(7/23)도 2시간 파업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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