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파손됐던 상수도관 복구가 마무리되면서 밤 사이 울주군 6개 읍면에 수돗물 공급이 부분 재개됐습니다.
울산시는 수압 배분 문제로 고지대와 일부 공동주택에는 아직 수돗물을 공급하지 못하고 있지만, 막바지 흐린 물 제거작업을 마치는 대로 수돗물을 정상 공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단수 기간 울산시와 울주군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급수차 53대와 생수 42만 병 등을 공급했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choigo@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