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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 온열질환 주의

입력 2025-07-23 08:16:45 조회수 0

오늘도 찜통 더위가 계속 되겠습니다. 

덥고 습한 남서풍의 영향으로 전국의 폭염특보도 확대,강화됐는데요. 

현재 김해를 포함한 내륙 곳곳에는 폭염 경보가 

그 밖의 부산과 울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이 무더위의 기세는 점차 강해지겠고요. 

밤에도 열기가 식지못하면서 부산에는 오늘도 열대야도 나타났습니다. 

여기에 한낮 기온도 빠르게 오르면서 울산이 33도, 

폭염 경보가 내려진 창녕은 36도 까지 오르며, 

그야말로 푹푹찌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도 곳곳으로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아침까지 경남내륙으로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출근길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이어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26도, 울산이 24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울산이 33도, 양산이 35도 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살펴보시면,

창원이 25도, 의령이 21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에는 32도에서 36도 선을 보이겠습니다. 

내륙 지역 역시 기온이 올라서 어제보다 1도에서 3도가량 웃돌며 더 무더운 하루가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고요. 

오늘 부산과 경남 남해안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유입되겠습니다. 

당분간 무더위의 기세는 점차 강해질 전망입니다.

폭염 속에 열사병 위험도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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