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23) 오후 1시 10분쯤 북구 상안동에서 밭일을 하던 70대 남성이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는 42도가 넘는 고열 증상을 확인하고 응급조치를 실시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흘째 폭염특보가 이어진 가운데 어제(7/22) 하루에만 온열질환자가 12명 발생한 울산에는 지금까지 지난해의 5배가 넘는 80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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