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 동안 울산지역 아파트 전셋값은 급등한 반면, 연립과 다세대 등 빌라는 4채 중 1채꼴로 전셋값이 하락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부동산 중개업체인 집토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울산지역 아파트의 평균 전셋값은 2억 6천64만 원으로, 2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16.6%인 4천171만 원이 올랐습니다.
반면 빌라 평균 전셋값은 1억 1천568만 원으로 같은 기간 상승률이 1.9%에 그쳤고, 25.8%는 전셋값이 하락하는 역전세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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