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이 집중호우로 인한 상수관로 파손으로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6개 읍·면 단수 사태와 관련해 보상 대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울주군은 단수 피해를 겪은 지역 3만 4천여 가구에 급수차와 산불진화차량 23대, 생수 64만 병을 지원했으며 추가 지원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울산시와 협의해 수도 요금 감면 등 직접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책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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