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업계 실적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에쓰오일이 올해 2분기 영업손실 3천440억 원을 기록하며 두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에쓰오일은 유가와 환율 하락으로 인한 매출액 감소와, 정유 부문 손실 확대로 1분기에 비해 적자 폭도 크게 늘었습니다.
한편 에쓰오일은 울산 샤힌 프로젝트 진행률이 77.7%에 달했으며, 내년 상반기 기계적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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