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여름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가 집계 이래 가장 많은 100명을 기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25일까지 울산 온열질환자는 1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3배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울산에서는 집중 호우 이후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22일 하루에만 12명이 발생하는 등 매일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pork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