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주 일대에서 발생한 단수사태로 7만 여명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울산소방본부가 생활용수 2천 287톤을 긴급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를 위해 소방본부와 지역 주요기업 자체소방대가 인력 184명, 장비 81대를 투입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울산소방본부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비상 급수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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