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 보존과 활용을 주제로 한 주민참여 공개회의가 이번주 금요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각 기관과 시민단체 등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울산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이후 처음 열리는 대중 소통 행사라는 점에서, 반구천의 암각화가 가진 보편적 가치와 지역적 의미를 함께 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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