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들의 식수원인 회야호 상류 지역 공장들이 폐수를 배출하다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낙동강유역환경청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회야호 상류지역인 울산과 양산지역 폐수 배출업체 19곳을 점검해 환경법을 위반한 10곳을 적발했습니다.
환경청은 적발된 업체 8곳은 관할 지자체에 통보해 행정처분 또는 과태료 부과 조치를 하고, 변경 허가를 받지 않은 2곳은 검찰에 고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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