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미포국가산업단지 안에 들어설 예정인 울산 AI 데이터센터 부지가 기회발전특구로 확대 지정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울산 기회발전특구의 지정면적을 기존 2만1천 제곱미터에서 3만5천700 제곱미터로 확대한다고 고시했습니다.
이에따라 울산 AI 데이터센터는 법인세와 재산세 감면과 상속 공제 요건 완화 등의 혜택을 받게 됐으며,
이번 확대 지정을 통해 향후 관련 기업 집적과 산업 클러스터 형성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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