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부진과 소비 패턴 변화로 인해 울산지역 상가 공실률이 높은 수준에서 지속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밝힌 '2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을 보면 울산 집합상가 공실률은 1분기보다 0.5%p 상승한 21.4%로 전국 평균보다 2배나 높았습니다.
오피스는 14.9%, 중대형 상가는 16.5%의 공실률을 보이며 전국 평균보다 크게 높았고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6.5%로, 유일하게 전국 평균보다 1%p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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