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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울산서머페스티벌' 내일(8/2) 개막

이용주 기자 입력 2025-08-01 21:59:10 조회수 2

[앵커]

울산을 대표하는 여름음악축제 2025 울산서머페스티벌이 내일(8/2)부터 엿새간의 릴레이 공연을 이어갑니다.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무대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용주 기자.

[리포트]

올해 울산서머페스티벌은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에서 시작합니다.

내일 저녁 7시 30분, 명선도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나태주, 박구윤, 박현빈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해 축제의 막을 올립니다.

이틀차인 3일에는 북구 강동중앙공원에서 룰라, 박미경, 배기성 등 90년대 스타들이 선보이는 레트로 감성의 무대, 강동비치나이트가 바통을 이어 받습니다.

[기자]

오는 4일부터는 이곳 중구 종합운동장으로 자리를 옮겨 K-POP, 트로트, 록으로 채워진 무대를 나흘동안 이어갑니다.

4일은 MBC 쇼! 음악중심 특집 녹화방송으로 루시, 남우현, 아홉, 이펙스 등 인기 아이돌 가수 18팀이 참여합니다.

5일에는 K-POP 유망주들의 'K-POP 페스티벌'과 함께, QWER과 이승기가 초대가수로 무대에 섭니다.

6일에는 이찬원과 박지현, 장윤정, 김희재가 출연하는 '위대한 콘서트' 무대가,

마지막 날인 7일에는 FT아일랜드, 엔플라잉, 카디 등 록 뮤지션들이 등판하는 '울산도 락이다' 무대가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입니다.

[박구윤 / 가수]
"울산서머페스티벌이 이제 곧 시작이 됩니다. 저는 내일, 8월 2일에 여러분들께 인사드립니다. 진하해수욕장에서 여러분들 저와 함께 진하게 놀아볼까요."

모든 공연은 선착순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음악중심 사전 예매자는 지정 좌석에서, 일반 시민은 비지정좌석에서 관람이 가능합니다.

울산을 대표하는 여름음악축제 2025 울산서머페스티벌은 울산MBC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감상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이용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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