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7년 울산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울산연구원은 울산지역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는 2020년 498건에서 2024년 699건으로 연평균 8.8% 증가했고 같은 기간 사망자는 11명에서 14명, 부상자는 669명에서 1001명으로 늘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울산연구원은 울산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률이 2%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보다 실효성 있는 혜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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