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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원도심 '시계탑 모형기차' 새로 제작

이용주 기자 입력 2025-08-03 21:06:03 조회수 0

수년 동안 고장 난 채로 멈춰서 있었던 중구 원도심 시계탑 모형기차가 교체될 전망입니다.

중구청은 오는 9월까지 모형기차 제작업체를 선정하고 예산 4억5천만원을 들여 내년 4월까지 시계탑에 기차를 새로 설치한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2015년 설치된 시계탑 모형기차는 1억5천만원을 들여 설치됐지만 잦은 고장과 수리비 문제로 2020년부터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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