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북구의 한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살인 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울산 북부경찰서는 스토킹으로 신변보호를 받던 피해자를 흉기를 준비한 채 기다리고, 목과 가슴을 찌르는 등 범행의 고의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범행을 저지르고 달아나려던 남성을 붙잡은 시민 6명에게 표창장과 검거 보상금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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