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울산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침수와 정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울산시는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남구 삼산동 일대에 30여 분 동안 정전이 발생했고 지하차도와 엘리베이터 침수 등 180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어젯밤부터 오늘 오전까지 113.8mm의 비가 내리며 울산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오전 7시 20분을 기해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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