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발생한 울주군 서부권 단수 사태와 관련해 일부 피해 주민들이 공익소송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울주군 언양읍 주민과 진보당 울주군지역위원회가 주축이 된 720 상수도단수피해대책위는 울산시 대상 공익 소송에 참가할 주민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김두겸 시장이 발표한 상수도 복선화는 구체적인 계획이 없고, 주민 피해에 대한 보상 책임은 회피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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