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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폭염특 … 곳곳 소나기 소식

입력 2025-08-05 08:09:31 조회수 0

오늘도 습하고 더운 공기에, 사우나처럼 후텁지근한 하루가 되겠습니다. 

높은 습도가 체감온도를 끌어올리면서 잠시 주춤했던 폭염 특보도 다시 발효된 상태인데요.  

부산에는 폭염주의보가, 울산과 경남 곳곳으로는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부산이 32도, 울산과 창원이 33도까지 오르겠고요.

높은 습도탓에 체감온도는 35도이상 치솟겠습니다. 

무리한 야외 활동은 삼가시고, 수분 섭취도 꼭 챙겨주셔야겠습니다. 

한편, 대기 불안정으로오늘 우리 지역에는 5에서 40밀리미터 안팎의 소나기가 지나겠는데요. 

천둥번개를 동반해서요란하게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어서 오늘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27도, 울산이 26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울산과 양산이 33도까지 오르며 후텁지근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살펴보시면,창원이 27도, 함안 26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에는 31도에서 34도 선을 보이겠습니다. 

내륙지역은 체감온도가 더 크게 오르며 무덥겠는데요.

진주가 33도 합천이 35도가 예상됩니다. 

오늘도 해안가로는 너울성 파도가 유입되겠고요.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2.5m까지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과 모레도 비소식이 있겠고요. 

30도를 웃도는 무더위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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