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이 K리그 레전드 가운데 한 명인 신태용 감독을 제13대 사령탑으로 공식 선임했습니다.
올 시즌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울산은 팀 재정비와 분위기 쇄신을 위해 각국 대표팀과 클럽에서 지도력을 발휘한 신태용 감독을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수 시절 여섯 차례 K리그 정상을 차지했던 신 감독은 지도자로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아시안컵 16강으로 이끌며 지도력도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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