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대기업에서 50세 이상 비율이 30세 미만을 처음으로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더스인텍스가 연령 구성 비교가 가능한 대기업 124곳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50세 이상은 20.1%, 30세 미만은 19.8%로 '세대역전' 현상이 확인됐습니다.
울산에서는 삼성SDI가 인력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기업으로 나타났고, 대한유화는 30세 미만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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