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고리원전 4호기가 오늘(8/6) 설계수명 만료로 가동을 종료한 가운데 탈핵단체들이 노후 원전 수명 연장 시도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1985년 발전을 시작한 고리 4호기가 40년 만에 가동을 중단하면서 고리원전 1~4호기는 모두 가동을 멈추게 됐습니다.
다만 해체가 승인된 1호기와 달리 2~4호기는 설계수명이 끝나도 가동을 연장하는 계속 운전 심사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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