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이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물 4만 6천 개에 대한 현장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결과 전체 8%인 3천8백여 개는 유실된 것으로 확인됐고, 12%인 5천4백여 개는 훼손되거나 시인성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울주군은 강풍이나 폭우, 공사나 교통사고 등으로 명판들이 사라지거나 훼손됐다며 올해 안헤 보수 작업을 마무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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