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때마다 차량 침수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울주군 언양읍 반천현대아파트 인근에 대체 주차장 조성이 추진됩니다.
울주군은 인근 기업체 유휴부지 사용을 허가받아 침수 예방을 위해 지반을 1m 높여 440대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16년 태풍 '차바' 당시 대규모 침수 피해가 발생한 반천현대아파트는 지난달 집중 호우 때도 차량 51대가 침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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