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송철호 전 울산시장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오는 14일 나올 전망입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 관련 수사를 청탁한 혐의를 받는 송 전 시장은 1심에서는 징역 3년을, 2심에서는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당시 울산경찰청장으로 수사를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에 대한 선고도 이날 함께 내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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