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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무더위 여전… 주말 다시 비 소식

입력 2025-08-08 08:44:36 조회수 0

기세를 올리던 더위가 아주 조금은 숨을 고르는 듯합니다. 

부산과 울산, 경남 전 지역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는 점차 해제되고 있고, 

기온도 조금씩 낮아지겠는데요. 

그래도 여전히 30도 안팎의 무더위는 계속되겠고, 

특히 주말에는 높은 습도로 인해 무덥게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온열질환 예방에는 계속해서 신경 써주시길 바랍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내일 아침, 경남 서부 지역부터 비가 시작돼서오전과 낮 사이 전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30에서 80밀리미터 정도기 되겠고,

일요일까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주말 나들이 계획이 있으시다면, 우산과 함께 충분한 여유 두고 이동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는 남쪽 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25도, 울산이 23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4도 가량 낮게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울산이 30도,양산이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살펴보시면,창원이 24도, 함안 21도 가리키고 있고,

낮 기온은 창원이 32도, 통영이 31도 선을 보이겠습니다. 

내륙지역의 아침은 선선하게 출발했습니다. 

현재기온 진주와 거창이 19도, 낮 기온은 진주와 합천이 32도가 예상됩니다. 

오늘도 해안가로는 너울성 파도가 유입되는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2m까지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비 소식이 잦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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