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잇따라 훈련용 수류탄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지난 9일 오전 북구 판지항 앞바다에서 다이버가 수류탄을 발견해 신고했으며, 중구의 한 재개발 지역에서도 수류탄이 발견됐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울산경찰청은 두 수류탄 모두 이미 사용된 군 훈련용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유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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