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산 구직자 1명당 일자리가 0.44개로 줄어들며 취업문이 갈수록 좁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 신규 구직 건수는 12만 4천여 건, 신규 구인 건수는 5만 3천여 명으로 신규 일자리가 구직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특히 구직 건수가 8% 줄어든 데 비해 구인 건수는 26% 급감하며, 1인당 일자리 수가 2023년 0.55개에 비해 크게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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