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영화진흥위원회가 배포한 영화관 6천 원 할인권에 힘입어 울산 극장가의 관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6천 원 할인권을 배포한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3일까지 9일 동안 울산 관객 수는 12만 4천3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3% 늘었습니다.
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배포한 할인권은 다음 달 2일까지 쓸 수 있으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1천 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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