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오늘(8/13) 을지연습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국가 비상 사태에 대비한 훈련 계획을 점검했습니다.
올해 을지연습은 오는 18일부터 닷새 동안 시행되며 무인기 위협과 사이버 테러, 사회 기반시설 마비 등의 복합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진행됩니다.
을지연습은 1968년 북한 무장 공비 침투사건을 계기로 시작됐으며, 울산에서는 공공 기관과 기업 89곳에서 1만 6천여 명이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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