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을 받은 송철호 전 울산시장이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습니다.
대법원 2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송철호 전 시장에 대한 검찰의 항고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와 경찰이 송 전 시장 당선을 위해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며 2020년 1월 검찰이 기소한 지 5년 7개월 만에 최종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