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미술관은 오늘(8/14)부터 11월 2일까지 세계적 실험예술가 빌스의 개인전 '그라피움'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새기는 행위를 매개로 과거와 현재, 자연과 도시, 기억과 정체성을 연결하는 동시대 미술의 장을 선보입니다.
포르투갈 출신인 빌스는 벽면을 조각하고 표면을 깎아내는 독창적인 저부조 기법으로 '창조적 파괴'의 미학을 구축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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