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도시가스 사고에 대비한 합동 토의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외부 공격으로 도시가스 시설이 파손돼 특정 지역에 가스 공급이 중단된 상황에서 경찰과 소방, 가스공사 등이 신속하게 대응하며 협력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됐습니다.
올해 울산지역 을지연습에는 대형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주군을 제외한 89개 기관, 1만 6,500명이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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