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순차적 폐점 방침을 밝힌 15개 점포에 울산 남구점과 북구점이 포함된 가운데 노조가 폐점 반대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민주노총 마트산업노조는 폐점이 예고된 남구점에서 연좌시위에 나서는 한편, 다음 달 13일 홈플러스 살리기 총궐기에 동참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연쇄 폐점으로 대량 실업과 상권 붕괴가 우려된다며 정부와 지자체의 해법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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