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서울청사에서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 장관 회의를 갖고 석유화학 산업 재편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개별 업체가 과잉 설비 감축과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 전환 등 자구책을 마련하면 이에 맞춰 금융과 세제, R&D, 규제 완화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방침에 따라 주요 10개 석유화학 기업들은 올해 안에 나프타 분해 설비 용량을 최대 25% 줄이는 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hongss@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