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용노동청이 제조업 사업장 278곳에 대해 집중 근로 감독을 실시한 결과 275곳이 노동관계 법령 위반으로 적발됐습니다.
적발된 사업장들은 연장근로시간 초과와 휴일근로 수당 미지급 등 1,323건의 주요 노동관계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청은 이들 사업장에서 지급하지 않은 임금과 수당, 퇴직금 등은 16억 8천만 원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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