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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맑고 더워‥ 주말 폭염 기승

입력 2025-08-22 08:14:35 조회수 0

내일은 '더위가 물러난다'는 가을의 두 번째 절기인 '처서'입니다.

하지만, 절기가 무색하게 주말까지도

푹푹 찌는 듯한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내내 한낮 기온은 33도를 웃돌겠고, 

곳곳으로는 열대야도 나타나겠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온열질환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한편, 오늘도 남부 내륙 곳곳으로는

소나기구름이 발달하겠습니다. 

오후부터 울산과 경남 내륙에

5에서 60mm의 비가 내리겠는데요. 

당분간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 소식이 잦은 만큼,

작은 우산 챙기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전국 하늘에 구름만 가끔 지나는 가운데, 

오늘도 아침까지 경남 내륙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26도, 울산이 25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울산이 33도, 양산이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살펴보시면,

창원이 26도, 함안 24도 가리키고 있고, 

낮 기온은 33도에서 35도 선을 보이겠습니다. 

경남 내륙지역은 오늘도 체감온도가 35도 안팎 보이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지만, 

당분간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시기입니다. 

만조 시, 침수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일요일에도 곳곳에 소나기 소식이 들어있겠고요. 

찜통더위는 한동안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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