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했던 여성을 흉기로 수십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33살 장형준에 대한 첫 재판이 다음 달 12일 울산지법 제12형사부에서 열립니다.
장 씨는 지난달 28일 전 연인인 20대 여성을 찾아가 흉기로 수십 차례 찌른 뒤 차를 몰고 도주하려다 시민들에게 제압당해 체포됐습니다.
앞서 검찰은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장씨의 이름과 나이, 얼굴을 30일간 울산지검 홈페이지에 게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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