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사 정원 감축 정책에 대해 천창수 울산교육감이 성명을 통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천 교육감은 올해 4.5% 감소한 울산지역 교사 정원이 내년에는 15% 줄어들 예정이라며, 교육의 질 하락으로 교육격차 확대와 교육 불평등 심화를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학생 수가 줄어도 학급 수는 큰 변화가 없고 많은 학교에서 과밀학급을 운영하고 있다며 교사 정원은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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