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이후 집중호우가 쏟아지며 물에 잠겼던 반구대 암각화가 침수 36일 만에 물 밖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인근 사연댐 수위가 53m를 넘으면 물에 잠기는 반구대 암각화는 최근 폭염 영향 등으로 댐 수위가 내려가며 침수 상태에서 벗어났습니다.
한편 반구대 암각화 침수를 막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연댐 수위 조절 수문은 오는 2030년 준공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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