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회담에 동행한 현대차그룹도 올해부터 4년 동안 미국에 260억 달러, 우리 돈 29조 원 규모를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3월 발표한 210억 달러에서 50억 달러 증가한 규모로, 추가 투자액은 로봇 공장 투자에 집중될 예정입니다.
이런 투자에도 지난달 합의했던 자동차 품목관세 15% 적용 시점이 이번 정상회담에서 언급되지 않아 관세 우려는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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