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조선사 사업장 노동조합으로 구성된 조선업종노조연대가 울산시의 광역비자 확대를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노조연대는 조선업종 인력 부족 문제는 낮은 임금과 위험한 작업환경의 요인이 크다며 원인과 현실을 외면한 채 이주노동자를 더 도입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조선소 이주노동자들의 현실은 더욱 열악하다며 울산시의 이주노동자 확대 정책을 반드시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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