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폐점 대상에 울산 남구점과 북구점이 포함된 가운데 울산 지역 4개 구 구청장들이 폐점 반대 공동선언에 나섰습니다.
오늘(8/27)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종훈 동구청장은 홈플러스의 일방적인 구조조정과 폐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외면하는 것이라며 정부 차원에서 정확한 조사와 정상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한 울산공동대책위원회도 국회의 청문회를 통해 사태 해결과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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