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대부업체 사내이사 겸직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김 의원이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에도 울산지역 대부업체 사내이사를 겸직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는 국회법 위반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해당 업체에 사의를 밝혀 사임이 완료된 것으로 알고 있었다며, 이사를 맡으면서도 영리를 취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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