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과 단체협상에 난항을 겪으며 파업 수순을 밟고 있는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중앙쟁의대책 위원회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디음 주부터 연장근로와 특근을 거부하기로 한 현대차 노조는 교섭에 진전이 없으면 다음 주 구체적인 파업 일정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한편 재개된 노사 교섭에서 회사가 올해 첫 사측안을 제시했지만 노조는 조합원 기대를 충족할 수 없다며 거부하고 추가안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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