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울산MBC가 미래 자동차 시장 변화를 소개하는 연속기획입니다.
미국에서는 세계 최초로 운전자 없는 무인 택시가 상업운행을 하고 있는데요.
미국이 왜 이렇게 자율주행차량 개발에 적극적인지 취재했습니다.
정인곤 기자 입니다.
[리포트]
미국 LA에서 IT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는 펀든버그씨.
그는 하루 2시간 거리 출퇴근 시간에 테슬라 자동차의 자율 운행 기능을 자주 이용합니다.
운전석에 앉아는 있지만 피곤함을 덜 수 있기 때문입니다.
[펀든버그]
"완전 자율주행을 할 수 있고, 아마도 5번 중 4번은 아무것도 만지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미국에서 운행하는 자율주행 택시를 휴대전화 앱으로 불러봤습니다.
외관은 수많은 카메라와 센서가 달려 있고, 타보니 놀랍게도 운전자가 없습니다.
5분 정도 탄 요금 7달러는 앱으로 자동 계산되고, 승객이 내리면 택시는 스스로 떠납니다.
[마이클 던 / 저널리스트]
"자동차의 가장 큰 돌파구는 AI이며 이는 자동차를 로봇으로 바꾸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기차 대중화와 혁신적 생태계를 처음 만든 미국은 AI와 자율주행, 혁신을 통해 후발주자의 추격을 따돌리고 있습니다.
MBC 뉴스 정인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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