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액 삭감됐던 4분기 울산지역 무인단속카메라 정기검사비 6억여 원이 이번 2차 추경안에 포함돼 처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울산 자치경찰위원회는 2차 추경에 관련 예산이 반영되지 않으면, 울산지역 무인단속장비 940여 대 가운데 349대가 멈추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울산시의회는 지자체가 설치한 무인단속장비 과태료를 전액 국가가 가져가는 것에 반발해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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