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이 국내 프로 축구단 최초로 도입한 난지형 잔디가 폭염 속에서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울산은 선수단 훈련장인 강동 축구장에 지난 4월 열과 습기에 강한 난지형 잔디를 심은 결과, 긴 폭염 속에서도 패임 현상이 적고 강한 내구성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은 겨울 날씨에 취약한 난지형 잔디 보호를 위해 해외 구장 관리 사례를 참고해 울산 현지에 맞는 관리법도 연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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